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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설정[]
Nio의 수위/고어 겸용 오너캐. 따지자면 오너의 음습한 취향을 담당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괴물 종족 중에서도 촉수괴물의 대표격인 종족의 암컷 개체로, 전장 4m가 넘는 기다란 몸에 다리 대신 8갈래의 긴 촉수가 있으며, 동그란 두상에 치아는 상어이빨 같은 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몸 중간에 달린 한쌍의 팔에는 뭉툭한 손가락 같은 돌기가 각각 4개씩 나있다. 몸 색은 머리에서 멀어질수록 짙은 색을 띈 주황색으로, 부드럽고 매끈하며 말랑거리는 피부를 가졌다. 목 둘레는 얼굴을 덮을 정도의 여분의 피부가 있어 머리를 보호 할수 있다. 머리뼈 외에는 뼈가 존재하지 않아 신체는 매우 말랑하고 유연하다.
보통은 육식을 하며, 주식은 인간을 포함한 사람류.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치고는(혹은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답게?) 지능이 상당히 높으며 언어를 알아듣고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나 성격과 사고방식이 워낙 비인간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화는 거의 불가능하다.
성격과 성향[]
| 음양정동 | MBTI | DnD | 에니어그램 |
|---|---|---|---|
| 양동중 | ESXP | 혼돈 중립 | 7w8 |
이 녀석이 만들어진 의도와 같이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며 그보다도 원초적인 본능에 더욱 충실하다. 지능이 어느 정도 있을 뿐, 인간 기준으로 봤을 때 영악하게 사람을 유인하거나 언어를 말하고 알아듣는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똑똑하다고 할 정도로 높은 지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지성이나 지혜는 전혀 겸비하지 아니하여 생각이 단순하고 무식하기 때문에 역으로 속여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마주쳤을 때의 위험성과는 별개로 이 녀석에게서 빠져나가기도 상당히 쉽다.
표정이 다양하고 감정 표현이 확실하며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사냥감을 잡아 놓고 기분에 따라 잠깐 갖고 놀고 풀어주거나 손도 대지 않고 그냥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물론 사냥을 단순히 재미로 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배가 고플 때를 제외하면 이 녀석에게 걸리더라도 살아남을 확률이 제법 높은 편. 감수성도 제법 높아서 불쌍한 척을 하면 그에 공감하여 불쌍하다며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화나게 할 경우에는 죽을 때까지 풀어주지 않거나 아예 순식간에 잡아 죽이는 경우도 있다. 원초적인 본능과 욕망에 충실한 만큼 밝히는 경향도 있으며 성적 호기심도 대단히 높은 편이다. 잡아먹을 목적이 아니라면 분명 사냥을 하는 목적은 거의 80%의 확률로 그쪽일 것이다.
능력[]
종족 공통의 특징으로, 몸은 뼈가 없어 부드러운 피부와 탄성력 있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몸을 부풀리거나, 수축하거나, 길게 늘리는 등의 미약한 변형이 가능하며, 상처를 입거나 신체 일부가 손실 되어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말끔하게 회복 또는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타액과 위산에는 포유류 등에게 흥분을 일으키는 성질이 있다.
기타 정보[]
- 보기보다 힘이 약한 편이다. 무기만 잘 소지하고 있다면 칼 한 자루로도 충분히 제압 할 수 있을 정도. 괴물치고도 아픔에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한 번 상처를 입으면 한참동안이나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 성체가 된 지는 몇 년 채 되지 않았다. 종족 상 보통 성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기는 10년 정도 되기 때문. (성장이 모두 끝나는 시기는 생후 30년이나 된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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