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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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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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의 도심에서 돌아다니는 모습

이름

별명/이명/약칭

죽음(the Death)
그림 리퍼(Grim Reaper)(줄여서 그림)
저승(사후세계)의 신
대사신(大死神) (신들에게 불리는 경칭)

성

젠더

젠더리스

체형

신장

최소 221cm, 최대 14m

체중

없음

소속/무리

직업

초대 12 신
죽음의 신

언어

사용 언어

음성언어 따위가 아닌 텔레파시와 비슷한 식으로 소통함, 낮게 울리는 소리와 함께 말하고자 하는 대상 내부에서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울리는 식으로 전달 된다.

이인칭

아가, 아이야

삼인칭

그, 그것 (It, That)
그분

말투

망자들이나 후기의 신들, 사신들에게 "~하니", "~구나" "~려무나"와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반말을 사용한다.

인적 사항

성향

이중정

능력

생물의 기능의 정지
영혼의 회수, 관리

기타

관계 구함

우호 관계 비즈니스 관계 플라토닉 관계 기타

기본설정[]

사(死), 임종, 사라짐, 끝의 신, 그림 리퍼

초대 12 신 중 한명으로 끝과 소멸을 관장하는 신, 죽음. 그와 동시에 저승을 관리하는 관리자이기도 하다. 또한 태초의 사신이기도 하며, 영혼이라는 개념의 창시자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성격과 성향[]

성격/성향 분류 기준
음양정동	MBTI	DnD	에니어그램
이중정	ISFP	완전 중립	2w1

스스로를 인격체가 아닌 자연현상인 죽음 그 자체로 여기고 있기에 지칭대명사는 물체나 현상에게 붙이듯 "It" 나 "That" 따위의 지칭어를 선호한다. 대체로 중립적이고 이타적인 행동으로 일관하며, 일부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는 망자들을 제외하고 사후세계는 대부분 이이의 손에 의해 가꾸어지고 있으며, 사후 세계 거주자들의 필요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그들이 사후 세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가도록 도우려고 노력한다. 그가 이렇게 저승의 령들에게 온 관심을 쏟는 것은 사실상 이들에겐 자신이 없으면 안되며, 그것이 자신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 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보살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최선을 다하긴 해도 심할 정도로 일에 전념하진 않으며, 아주 가끔씩 휴식을 위하여 자리를 비우기도 하는 등, 마치 정년퇴직 후 남은 여생을 봉사로 보내는 노인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승의 관리신이라는 위치에 비해 한없이 친절하고 상냥하며 그만큼 친근한 분위기 때문인지, 저승에서는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도 착한 일을 하는 망자들까지 있다는 모양이다.

저승신의 일과, 그리고 능력[]

아주 오랜 옛날에는 그가 전우주에 퍼져 있는 영혼들을 직접 수거하여 저승에 데려다 놓는 역할을 하였으나, 차후 생사관이 생기고 사신들이 늘어나자 영혼의 직접 수거는 사신들에게 맡기고 죽음은 저승에 거의 머무르며 생사관에서 보내주는 영혼들을 바구니에 담아 저승으로 가져오거나, 때가 된 영혼들을 생사관으로 데려다 놓는 일을 한다. 덩치가 크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수를 옮길 수 있어 왔다갔다 하는 걸 제외한 남는 시간 동안은 저승의 관리에 집중한다. 미화 작업 및 망자들의 요구 사항을 듣고 이를 시행하는 것이 일과의 전부라고 해도 된다. 초기에는 직접 수거를 해야 했기에 상당히 빠듯하게 일을 해왔지만, 현재에 와서는 옮기고 관리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반 쯤 취미 생활에 가깝게 하고 있다. 그래도 자신이 없으면 이 순환 구조가 안 돌아갈 것이라 여겨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편. 아이러니 하게도 이 때문에 죽음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초대 12 신 중에서 가장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기타 정보[]

대부분의 생물체처럼 머리로 추정 되는 곳에 두 개의 감은 눈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본래의 모습이 너무 크고 무서워 필멸자들이 보는것 만으로도 죽어버려서 본모습을 숨길 겸 좀 더 친숙해 보이기 위해 진짜 눈(가슴에 있는 것) 위에 가짜 눈을 만들고 얼굴처럼 만들어 놓은 것으로, 입고 있는 거적대기 역시 비교적 친숙한 사신처럼 보이려고 입고 있는 것이다.

갤러리[]

관련인물[]

클레니 - 창조자.
초대 12 신 - 제 1 우주가 생성 될 때 함께 태어났던 형제 신들. 아주 가끔씩 남아있는 인원끼리 모임을 가지는 덕에 아주 못 보고 살지는 않고 있다.
- 낳음의 신 - 서로 대비되는 위치일 경우 대체로 사이가 나쁜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서로가 없어서는 안되는 단짝처럼 서로를 아꼈으나, 세계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 서로의 일에 집중하다 사이가 소원해지고, 후에 뒤늦게 낳음의 신이 자신이 보지 못 한 사이 소멸 한 것을 알고 크나큰 상실감을 겪었다. 지금도 그를 그리워 하고 있음.
- 시공간총관리자 - 본래는 서로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으나, 낳음의 신이 사라질 적 그가 한 도발로 사이가 틀어진 것을 계기로 유일하게 서로에 대한 언급조차 하지 않는 사이.
크리스 - 늦둥이 동생... 이지만 다른 12신들과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별다른 접점이 없는 탓에 크리스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
데스라이프 오스롯트, 사도, 코라칼마를 포함한 염라 및 사신들 - 생사관의 동료들.
초대 사신 - 저승의 망자들이 신선한 컨텐츠를 원한다는 이유로 차원 너머의 다른 세계를 탐험하다 가온누리 세계에서 처음 만나고 안내를 해준 존재. 그림은 초대 사신에게서 왠지 모를 연민 같은 것을 느껴 시간이 날 때마다 만나러 가거나 제 0 우주로 초대 하는 등, 차원을 넘어서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 둘의 관계가 진전되고 난 이후의 행적은 if:크로스오버 가온누리 문서 참조.

초대 12 신
陽	陰	停	動
善	惡	生	死
秩	混	幻	現